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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샙, ''근육맨'' 1라운드 펀치 TKO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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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샙, ''근육맨'' 1라운드 펀치 TKO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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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 다이너마이트에서 5분 24초 만에 승리

     

    만화 캐릭터 근육맨과 괴물 파이터의 격돌. 대회 전부터 이색 매치로 관심을 모은 밥 샙과 킨니쿠 만타로의 대결은 밥 샙의 승리로 끝났다.

    31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밥 샙(34, 미국)은 킨니쿠 만타로에 1라운드 5분 24초 만에 펀치 TKO승을 거뒀다.

    [BestNocut_L]킨니쿠 만타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이름을 딴 파이터. 기자회견장에 근육맨 가면을 쓰고 나왔던 그는 이날 눈과 입술을 드러낸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전일본 레슬링선수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아마추어 레슬링 유망주로 알려져 있을 뿐 이름도 전적도 베일에 싸여져 있던 인물.

    1라운드 초반은 킨나쿠 만타로의 페이스였다. 킨니쿠 만타로는 밥 샙의 오른쪽 다리를 잡고 테크다운에 성공했다, 이어 사이드 마운트 포지션을 점령한 후 상대를 계속 압박했다. 그러나 서브미션 기술이 이어지지 않아 스탠딩으로 전환됐다.

    아마추어 레슬러답게 킨니쿠 만타로는 밥 샙의 다리를 걸어서 또 한 번 테이크다운시켰다. 그후 상대의 목을 감싸고 사이드 마운트 자세를 취하며 끝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밥 샙은 4분 여가 지났을 즈음 탈출에 성공했고, 두 선수는 다시 스탠딩으로 맞섰다. 밥 샙은 ''야수''라는 별명답게 상대를 코너로 몰아넣은 후 펀치 러시를 감행했고, 니킥까지 이어지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애니메이션 속에서는 맛볼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를 안겨주겠다"고 했던 밥 샙은 오랜만에 돌아온 K-1 무대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후 화려한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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