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유치원생,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들, '등교수업 출석률 저조'



부산

    유치원생, 초등 1,2학년 등 저학년들, '등교수업 출석률 저조'

    27일 김석준 교육감이 수정초등학교에서 초등 1학년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이 27일 첫 등교수업에 돌입한 가운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의 저학년 학생들의 출석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단계 등교수업 첫날을 맞아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똑같이 98.9%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고, 결석 학생 수도 각각 257명과 292명 수준에서 그쳤다.

    하지만 유치원생은 84% 출석률에 결석학생 수가 6천4백49명에 달하고 초등 1,2학년은 고학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96.6% 출석률에 결석학생 수가 1천767명에 달했다.

    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등 저학년의 일부 학부모들이 학교 안에서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한 나머지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체험학습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