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아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JTBC는 18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을 6월 1일 밤 11시에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예능인들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그린다. 프로그램 제목인 배·태(太)·랑(郞)은 '배가 큰 남자'라는 뜻이다.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정형돈, '테리우스'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안정환, 생존을 위해 관리가 필수인 대표 아저씨 김용만, 한계 없는 '먹방의 대가' 현주엽, 날씬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트로트 아이돌' 김호중, 의외의 '다이어트 유단자' 셰프 정호영이 출연진으로 확정됐다.
여섯 명의 '배태랑'들은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아바타 다이어터'로 변신한다.
JTBC 측은 "방법은 넘쳐나지만 알 수 없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접수 받아, 직접 체험하고 효과를 검증해 볼 것"이라면서 "매 미션 전·후에는 몸무게를 측정해 비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션 외에도 맞춤형 관리를 통한 개별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식단, 운동법 등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진행되는 이 과정은 다이어트 일지와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