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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컬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의 막내 김경록이 팀에서 가장 늦게 솔로 음반을 내놨다. 김경록은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 ''피플 앤 피플(People & People)''로 세 멤버 가운데 마지막으로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다른 멤버들이 미니앨범으로 솔로 활동을 한데 반해 그는 정규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음악적인 욕심이 남다른 남다른 그는 무리를 하더라도 정규앨범을 고집했다.
"6개월 넘게 준비를 했습니다. 2곡을 작곡하고 5곡을 작사했어요. 팀에서 마지막으로 솔로 음반을 내는데다 지헌이 형이랑 현준이 형의 솔로 음반이 잘 되서 부담이 많아요. 아직 혼자 무대에 서는 게 떨리고 힘들죠."
''피플 앤 피플''은 음반 제목처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는 과정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발라드에 녹여낸 음반이다.
김경록을 비롯해, 히트 작곡가 조영수, V.O.S 멤버 최현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고영준, ''쥬얼리''의 하주연, 메이비 등이 참여했다.[BestNocut_L]
김경록은 ''사랑쟁이''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 bye)'' 등 노래의 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진 않지만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어요. 데뷔 시절에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오래 만나며 반복되는 일들 때문에 결국 이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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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조영수가 작곡뿐 아니라 작사까지 한 ''이젠 남이야''. 쥬얼리의 하주연(Baby-J)이 참여한 애절하고도 따뜻한 감성 발라드다. 사랑을 떠나보내는 아픔과 지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그렸다.
김경록은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게 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낀다.
"아직 제가 음반을 다 만들기엔 부족하죠. 앞으로 더 노력할거에요. ''가수''로 오랫동안 기억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