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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독산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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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 독산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

    소황사구 해양생태계 보전·해양생태체험 학습장 운영 등 생태계 보전 기여

    독산마을. (사진=금강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충남 보령시에 있는 '독산마을'이 지난 1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자연환경보전법' 제42조에 따라 지자체에서 신청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년 간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수마을 지정서 전달 및 현판수여식은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전국에 11개 마을이 지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독산마을'이 유일하다.

    '독산마을'은 소황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다.

    또 조개·맛살 체험학습장, 전통문화체험장, 독산해수욕장 녹지대 조성, 독살체험 문화행사 등 마을주민 전체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정됐다.

    독산마을은 이외에도 명품 가로수길, 공공 하수처리시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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