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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린성에서 6명 또 코로나19 확진



아시아/호주

    中 지린성에서 6명 또 코로나19 확진

    수란시 아닌 지린시에서 나와 방역당국 긴장
    후베이성에서는 무증상감염자 6명 보고

    지린성 수란시의 한 건물에서 진행 중인 방역작업(사진=연합뉴스)

     

    소규모 재확산이 발생한 중국 지린성에서 6명의 신규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특히 6명의 확진자가 지난 주말에 대거 발생했던 수란시가 아닌 지린시에서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지린성위생건강위원회가 13일 발표한 전날 통계를 보면 12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은 지린성 지린시에서 나왔고 1명은 상하이에서 보고된 해외유입 케이스다. 지린시에서는 이날 무증상감염자도 1명 보고되었다.

    지린성 위건위는 6명의 확진자 가운데 5명이 수란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고, 나머지 1명은 지린시 펑만지구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전역의 무증상감염 사례는 8건이 새로 보고되었는데 지린성 1건과 해외유입 1건을 뺀 6건은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우한을 성도로 하는 후베이 지역에서는 무증상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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