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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스토브리그'…텅 빈 야구장 채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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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판 '스토브리그'…텅 빈 야구장 채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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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역들 변신
    'SBS스페셜'서 현실 프로야구 체험

    사진=SBS 제공

     

    올 초 화제를 낳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역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개막한 프로야구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 여정이 10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 소개된다.

    올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프로야구는 KBO 출범 38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이 연기됐고, 지난 5일에서야 새 시즌을 시작했다. 한창 달려야 할 때 멈춰 있던 선수들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 취소로 상대팀 전력분석도 부족한 상황인데다, 어렵게 열리는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 시즌을 성공적으로 열어 가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국가대표 투수 강두기를 연기한 배우 하도권은 데이터 전력분석팀 직원으로 변신했다. 근무지는 사무실이 아닌 불펜이다. 그를 맞아준 이들은 나성범, 박종훈 등 국보급 선수들이었다.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은 현대 프로야구의 핵심으로 불린다. 미세한 발각도 변화, 스윙할 때 생기는 중심축 이동, 공의 궤적 변화 등을 측정해 분석하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런 작은 차이를 잡아내 분석하는 것이 정말 필승전략이 될 수 있을지,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야구의 세계 데이터 전쟁 승자를 예측해본다"고 전했다.

    정규리그 시작을 앞두고 구단에서 가장 바쁜 이들은 운영팀이다. '스토브리그'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스카우트팀장 양원섭 역의 배우 윤병희는 1군 매니저로 변신해 선수들과 함께한다.

    이를 통해 라커룸부터 선수치료실, 웨이트실 그리고 불펜과 더그아웃까지 쉽게 공개되지 않았던 선수들만의 세계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수만 관중의 뜨거운 함성 대신 텅 빈 야구장을 채운 건 각 구단 프런트의 열정이었다. 이들이 바로 현실판 '스토브리그'의 주인공들"이라며 "이번주 'SBS스페셜'에서는 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달려온 사람들 이야기를 만나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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