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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우리 야구가 전 세계의 주목받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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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특급' 박찬호 "우리 야구가 전 세계의 주목받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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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전 메이저리거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47)가 KBO 리그 개막을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찬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오픈하는 우리 프로야구 시즌을 전 세계가 주목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어렵게 시작하는 KBO 리그가 이번 기회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한국 야구의 위상이 높여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라고 희망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주는 뜻깊은 시즌이 되길 바란다"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LA 다저스를 시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명문 구단을 두루 경험했다.

    박찬호는 2010까지 17시즌 동안 통산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하며 '코리안 특급'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1년 일본프로야구에서 잠깐 활약한 박찬호는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뛴 뒤 현역 생활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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