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

  • 0
  • 0
  • 폰트사이즈

방송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

    • 0
    • 폰트사이즈

    최종회 앞두고 종영 소감 및 관전 포인트 전해

    (사진=tvN 제공)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유승호, 이세영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메모리스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해지는 서스펜스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스터리 연쇄 살인마 지우개와의 대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기억 스캔으로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고 피해자의 감정까지 동기화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으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그는 강렬한 액션부터 다채로운 감정선을 가지 동백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유승호는 "5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고, 배우분들과 스태프, 감독님의 노력으로 좋은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던 '메모리스트'는 제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작품"이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최종회에서 지우개가 누구인지 밝혀진다"라며 "재미있는 반전이라 생각하고 마지막 엔딩을 찍은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세영은 '메모리스트'에서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분했다. 그는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예리한 통찰력과 집요한 끈기로 동백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뜻을 굽히지 않는 올곧음으로 무장한 한선미를 연기하며 걸크러시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이세영은 "끝까지 신념을 잃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해내는 선미를 보면서 저 또한 많이 배웠다"라면서 "엄청난 호흡을 자랑한 우리 '메모리스트' 팀과 함께 한 모든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고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애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지우개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이를 알게 된 선미가 그 후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후의 전개를 주목하면서 시청하시면 재미가 배가될 것 같다"라며 "마지막까지 선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