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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달 만에 10명대…18명 증가



보건/의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달 만에 10명대…18명 증가

    2월 20일 이후 58일만에 10명대 증가
    해외유입 9명·지역발생 9명 확인
    사망자는 232명…치명률 2.18%

    코로나19 감염 전수조사 (자료사진=박종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폭이 약 두달 만에 1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모두 1만653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16명 증가) 이후 58일 만이다.

    또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연속 2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날은 1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 9명, 지역발생이 9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과정에서 4명이 발견됐고, 서울·인천·강원·충남·경북에서 각각 1명씩이 확인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경기도에서 4명, 대구에서 3명, 충남·경북·경남에서 1명이 확인됐다. 대전은 확진자 수가 1명이 감소했는데, 해당 환자의 소관 관리지역이 경남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993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91.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 확진자 중 74.5%인 793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사망자는 2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했다. 치명률은 2.18%다.

    아울러,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됐다가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173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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