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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정은채, 10년 전 불륜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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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일-정은채, 10년 전 불륜설 논란

    (사진=엠와이뮤직 제공,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가수 정준일이 배우 정은채와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오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위키트리는 과거 정은채가 정준일과 불륜 관계였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은채의 측근은 당시 두 사람이 사귄 건 맞지만 정은채도 정준일이 기혼자인 줄 모르고 만났고, 정은채도 피해자라고 밝혔다.

    또한 정준일이 전 부인 A 씨의 폭로가 나오기 전까지 미혼 행세를 해 국내외 언론은 물론 팬들까지도 그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를 통해 논란이 확산한 가운데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다수 언론을 통해 "10년 전 일이고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 10년이나 지난 일이 왜 다시 회자되는지 모르겠다"며 다만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도 만났다. 기혼임을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은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아직 이번 논란에 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준일은 지난 200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내게'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해 음악 활동을 시작, 지난 2008년 그룹 메이트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첫눈', '안아줘'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안시성' 등은 물론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손 더 게스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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