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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온라인 수업 대구교육청 지원



대구

    대구사이버대, 온라인 수업 대구교육청 지원

    대구사이버대학은 유튜버들과 대구교육청에 온라인 수업의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와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는 대구지역 특수학교의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을 지원하고 나섰다.

    대구사이버대와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는 최근 대구사이버대 교육홍보방송국에서 유투브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연수형태로 단계별 온라인 개학을 앞둔 대구지역 특수학교 교사들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강의촬영 및 유튜브 운영방법의 기초'라는 주제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이즈, 기루, 나재현, 김찬서, 김하딩, 진명식 등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 소속 크리에이터 1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카메라 장비 교육 강사로 참여한 길민성(20세, 유튜브 채널: 기루)씨는 "유튜브 채널 개설 등에 불편을 겪고 있을 선생님들에게 작은 힘이 되는 바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온라인 수업이 점차 원활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정정표 교사(보명학교)는 "막상 온라인으로 수업하려니 카메라 장비나 편집 등이 익숙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가뭄에 단비 같았다"며 "앞으로 남은 숙제가 더 많기에 '원격수업을 위한 온라인 연수'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수교육에서도 교육사각지대 해소, 교육격차 최소화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대구경북크리에이터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캠페인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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