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격투 액션 '좀비 파이터'와 청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16일 관객들과 만난다.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좀비 파이터'(감독 임지환)는 시끄러운 세상 속, 좀비보다 더 추악한 인간이 만든 '좀비 파이터클럽'에서 사람이 아닌 좀비끼리 맞붙는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대표 웹 콘텐츠 영화제인 제5회 서울웹페스트영화제에서 베스트SF상을 받았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감독 미야케 쇼)는 서점에서 일하는 나(에모토 타스쿠)와 여자친구 사치코(이시바시 시즈카), 룸메이트 시즈오(소메타니 쇼타), 친구와 연인 사이인 세 남녀의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청춘을 그려낸 영화다.
영화의 타이틀은 비틀스의 노래 '앤드 유어 버드 캔 싱'(And Your Bird Can Sing)에서 가져왔다. 사토 야스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