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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정통부, 직무성과 계약 평가 승진제 도입

    • 2005-04-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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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부가 직원들과 직무성과 계약을 맺어 이를 승진과 성과급 등에 반영하는 ''직무성과계약제도''를 도입했다.


    정보통신부는 "성과중심의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5급이상 전 직원이 1년간의 업무목표에 대한 계약을 맺고 실적을 평가해 인사와 성과급에 반영하는 직무성과계약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29일 오후 2005년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갖고 진대제 장관과 소속 실,국장 등이 올해 업무목표 달성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다.

    이어 장관과 업무계약을 체결한 실,국장들은 과장과 각 과장들은 담당 공무원들과 단계적으로 성과계약을 체결한다.

    정통부는 계약된 성과 목표에 대해서는 정례적으로 실적을 점검하며 업무목표의 중요도와 난이도, 업무실적의 질적 수준, 조직공헌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사와 성과급 지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처럼 인의 업무목표를 명확히 하고 평가결과를 인사와 성과급 지급에 반영하는 성과관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공직에서도 실적주의가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BS경제부 권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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