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한국남동발전, 드론으로 신재생설비 관리한다…국내 최초



경남

    한국남동발전, 드론으로 신재생설비 관리한다…국내 최초

    드론 기반의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한국남동발전이 드론을 활용한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진주의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4차산업 유망 중소기업인 ㈜ 포미트와 '드론영상 입체 텍스처 기반의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1년 3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현장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착수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인재기술개발원에서 4차산업 유망 중소기업인 ㈜ 포미트와 ‘드론영상 입체 텍스처 기반의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기술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실제 설비를 가상화한 3D 모델에 일치시켜 설비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신재생에너지 플랜트에 적용해 설비관리 효율증대, 비계획 정지로 인한 손실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남동발전 소유 풍력, 태양광 발전설비에 도입해 시범운영을 마친 뒤 전 사업소로 확대하여 스마트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경호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플랜트를 포함한 모든사업에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협력으로 4차 산업기술 국산화와 미래 신기술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