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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禁 ''쌍화점'', 10분 줄여 러닝타임 133분으로 개봉

  • 2008-12-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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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왕실의 사랑을 담은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이 러닝타임 133분으로 맞춰 개봉된다.

오는 30일 개봉되는 ''쌍화점''이 지난 16일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는 143분으로 공개됐으나, 편집 작업을 거쳐 10분이 줄여졌다.

영화 상영 후 러닝타임이 길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이야기의 속도를 내고 깔끔한 내용 전개를 위해 전체적으로 다듬었다는 게 영화사 측의 설명이다.

[BestNocut_R]특정한 장면을 삭제한 것이 아니어서 내용이 바뀌는 등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18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노골적인 정사 장면과 동성애 내용이 더욱 강렬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 왕(주진모)과 왕의 호위무사(조인성) 간의 사랑과 배신, 질투를 그린 ''쌍화점''은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등 배우들의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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