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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패왕별희'도 개봉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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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봉 영화 '패왕별희'도 개봉 미뤄

    개봉 일정 당초 4월 1일서 5월로 연기

     

    재개봉 영화 '패왕별희'(1993)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당초 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이던 이 영화는 일정을 5월로 미뤘다.

    이 영화를 배급하는 조이앤시네마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사태가 잦아들지 않자 당초 계획대로 개봉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극장도 잠정 폐쇄되는 상황 속에서 만일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한다"며 "영화는 5월 개봉 예정으로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고인이 된 장국영 주연작 '패왕별희'는 중국 경극 배우들의 삶을 통해 격동의 근현대사를 들춰낸 걸작이다. 이 영화는 제4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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