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 선거구 민생당 공천을 받은 김성순 예비후보가 24일 강원CBS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선택2020 강원CBS 총선 특집대담'에 출연해 경쟁력과 공약 등을 밝혔다.(사진=박정민 기자)
강원도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 선거구 민생당 공천을 받은 김성순 예비후보는 실물경제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거대 양당 후보 중심의 투표에서 벗어나 인물에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강원CBS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선택2020 강원CBS 총선특집대담'에 출연해 자신의 경쟁력과 주요 공약 등을 발표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경쟁력과 관련해서는 가스 관련 업체 경영 경력을 내세워 자신을 실물경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경제전문가를 자임한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예비후보와의 차별성은 "정 예비후보는 관공서 고위직을 지내며 장기, 거시적 경제를 다뤄왔다"며 자신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선 지원, 후절차 처리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도 지원법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지원자가 많아 신청을 하게 되면 자금 지원을 받을 때까지 빠르면 한달, 늦으면 두 세달까지 걸린다고 들었다. 그 사이 중소기업은 도산하고 소상공인은 폐업도 하게 된다"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비무장지대 주변 접경지역 종합개발 지원법도 제정하고 접경지에 물류 허브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농촌과 농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익형 직불제 사업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강조했다.
거대 양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 정당에는 비판도 쏟아냈다.
"비례대표는 탁월한 식견을 가진 전문가들의 당선을 통해 국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제도인데 거대 양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 정당은 단지 의석 수 확보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권자들에게는 정당 대신 인물에 주목한 투표를 당부했다. "유권자들에게는 거대 양당 후보를 채택하는 습관이 이어지고 있어 소수 정당에서 유능한 사람이 나와도 당선되는 사례가 적다"며 "이번 선거는 인물을 잘 뽑아야 이 난국을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선택2020 강원CBS 총선 특집대담'은 강원CBS라디오, 노컷뉴스, 강원CBS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전달된다.(사진=박정민 기자)
김성순 예비후보 특별대담은 강원CBS라디오(춘천권 93.7Mhz, 원주권 94.9Mhz)를 통해 4월 1일 오후 1시 35분 녹음 방송되며 인터뷰 내용과 전문은 당일 CBS노컷뉴스와 유튜브 등을 통해 유권자에게 전달된다.
강원CBS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정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선택2020 강원CBS 총선 특집대담(연출 강민주PD, 진행 박윤경 아나운서)'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CBS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특집대담은 강원도 8개 선거구 가운데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 선거구,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선거구, 원주 갑을 선거구 등 영서권 5개 선거구 후보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후보 1명씩을 대상으로 집중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하는 특집대담은 주요 공약과 실현 가능성, 후보 경쟁력, 현안 파악 및 해결 능력 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