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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나탈리아 루다코바가 뤽 베송의 여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릴 뤽 베송 각본·제작의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을 통해 처음 데뷔할 나탈리아 루다코바가 앳된 모습에 치명적인 팜므파탈 섹시미로 할리우드 차세대 퀸 자리를 예약했다.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은 의문의 범죄 조직에 의해 손목에 시한폭탄이 장착된 채 차에서 10m이상 떨어지는 순간 모든 것이 폭발해버리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의뢰품을 전달해야만 하는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태덤)의 임무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 시리즈 중 처음으로 ''단독 임무 수행'' 룰을 깨고 신예 나탈리아 루다코바와 함께 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나탈리아 루다코바는 뤽 베송의 손을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의 귀여운 외모와 ''제5원소'' 밀라 요보비치의 뇌쇄적인 눈빛을 한데 모아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화제다.
[BestNocut_R]또 뤽 베송은 뉴욕 거리에서 나탈리아 루다코바를 우연히 만나 단박에 캐스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아 루다코바는 "길을 지나다 뤽을 만났고, 오디션을 봤다.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는데 온 몸이 전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랜스포터:라스트미션''은 1월 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