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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코로나19' 극복 위한 2차 비상경제회의 주재



대통령실

    문 대통령, 오늘 코로나19' 극복 위한 2차 비상경제회의 주재

    지난 19일 1차 회의에 이어 5일만에 두 번째 회의
    금융·채권시장 안정화 메시지 던질 듯
    회의 종료 직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부 대책 발표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경제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 주재 이후 5일만에 두 번째로 회의를 주재하면서 금융·채권시장 안정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증권·채권시장 안정과 단기자금 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 후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대책은 회의 종료 직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브리핑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앞으로 거의 매주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비상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대책들을 발 빠르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전 패키지 프로그램인 비상 금융 조치가 이뤄졌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금융권으로 대출원금 만기 연장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 신설 등의 긴급 조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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