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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코로나19 첫 확진자 자녀 2명은 '음성'



청주

    충북 진천 코로나19 첫 확진자 자녀 2명은 '음성'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충북 진천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 2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진천군에 따르면 확진자 A(51·여)씨와 접촉한 30대 딸과 20대 아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A씨의 딸은 진천군 공무원이어서 검사 결과가 주목됐으나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군은 부서 폐쇄 없이 정상 근무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1일 타박상으로 진천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39.7도의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의 접촉자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감염경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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