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 (사진=후시크리에이티브 제공)
배우 오나라가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한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극 중 오나라는 과거에 잘 나갔던 모델 지혜를 연기한다. 지혜는 딸의 육아보다는 자신의 화려한 생활에 집중하는 철없는 엄마로 재산을 탕진하는 캐릭터다.
오나라는 "'십시일반'이라는 좋은 작품과 좋은 스태프들, 배우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라면서 "언제나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연출은 '배드파파' '역적' '투깝스' 등을 연출한 진창규 PD가 맡았고,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