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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 추가 확진…총 22명



보건/의료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 추가 확진…총 22명

    선별진료소 (자료사진=노컷뉴스)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분당제생병원은 15일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A(53)씨와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B(28)씨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B씨의 경우, 81병동 확진자 2명이 지난 3일 응급실을 찾았을 때 밀접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간호사는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거주하는 A씨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B씨는 서울 노원구보건소에서 각각 검체 검사 이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사 1명,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6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 면회객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폐암을 앓던 82세 남성 환자와 77세 여성 환자 등 2명은 고양 명지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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