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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 명단 '청년 강세'…김홍걸·이소현·이수진 통과



국회/정당

    민주, 비례 명단 '청년 강세'…김홍걸·이소현·이수진 통과

    '태호맘' 이소현씨 등 2030·영입인재 강세
    DJ 삼남 김홍걸씨도 최종 명단에 올라
    14일 중앙위 투표서 순번 확정

    11일 민주당 비례후보자 국민공천 투표결과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례공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4·15 총선 비례대표 일반 경쟁 후보자 최종 25인을 발표했다.

    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40명을 추렸고, 다시 21명을 추렸다.

    공천에서 약세를 보였던 청년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입인재들도 강세를 보였다.

    21명 중 2030은 전용기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등 8명이었다.

    영입인재 중에서는 '태호엄마' 이소현씨와 이경수 ITER 국제기구 부총장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 회장은 탈락했다.

    이밖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씨, 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 공동대표 등이 최종 후보가 됐다.

    민주당은 14일 이들 21명에 더해 제한경쟁 분야에 지원한 후보들까지 중앙위원회 순위 투표에 붙여 최종 순번(1번~25번)을 정한다.

    앞서 민주당은 비례1번(여성장애인), 비례2번(외교·안보), 비례9번(취약지역), 비례10번(사무직당직자)은 제한경쟁분야로 분류했다.

    한편, 민주당은 12일부터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전당원투표에 들어간다. 참여로 결정될 경우, 후순위 7석을 자당 비례 후보들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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