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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내가 나타난다면?…'차미', 4월 14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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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SNS 속 내가 나타난다면?…'차미', 4월 14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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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이지1 제공)
    뮤지컬 '차미'가 4월 1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을 올린다.

    '차미'는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개발됐고 이듬해 트라이아웃 공연을 통해 무대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4월에는 대본과 음악을 수정 및 보완하는 작업을 거친 '리부트'(두 번째 트라이아웃) 공연이 진행됐다.

    '내가 완벽한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생각에서 출발한 '차미'는 보통의 평범한 주인공 차미호와 그의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Cha_ME)'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다. 차미호는 현실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소심한 취준생이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현실과 다른 모습을 꿈꾸며 거짓으로 자신을 꾸민다. 그리고 어느 날 차미호 앞에 온라인 속 자신의 모습인 차미가 나타나면서 상상초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제작사 페이지1 측은 "'차미'는 극심한 경쟁으로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교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차미' 연출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키다리 아저씨', '오만과 편견' 등의 박소영 연출이 맡았다. 이밖에 조민형 작가 겸 작사가, 최슬기 작곡가, 주소연 음악 감독, 홍유선 안무가, 최영은 무대디자이너, 이지나 연출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캐스팅 라인업과 메인 포스터는 추후 '차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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