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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대구권 대학 일단 2주 개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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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로 대구권 대학 일단 2주 개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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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대구권 대학들은 일단 2주 가량 개강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경일대는 대구권 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개강을 2주 순연하기로 했다. 개강을 늦춘만큼 여름방학도 2주 늦어진다.

    계명대는 중국 학생들을 이달 말까지 입국시켜 전원 학교 기숙사에 2주간 수용한 뒤 소독과 개강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개의 거점국립대 중 9개 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부총장은 5일 경북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임시 회의를 갖고 3월 초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경북대 등 거점 국립대는 2020학년도 1학기를 기존 15주에서 13주로 단축해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남대는 6일 회의를 열어 개강 연기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는 5일 3월 신학기 개강 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이 조정할 것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신입생과 편입생이라도 첫 학기 휴학을 허가 해 주도록 권고했다.

    한편, 대구시는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46명의 시민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확진자 접촉자 1명, 의심신고자 43명, 우한 입국자 2명의 시민을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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