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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나선 이란…"美우방 두바이·텔아비브도 표적 될 수 있어"



중동/아프리카

    보복나선 이란…"美우방 두바이·텔아비브도 표적 될 수 있어"

    이란 혁명수비대, 성명 통해 미국 우방국들에 경고.

    (사진=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이 주둔하는 미국의 우방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혁명수비대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우방은 우리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반격에 가담하면 그들의 영토가 우리의 공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만약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하는 미군이 이란 영토를 공격하는 데 가담하면 두바이가 우리의 표적이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하이파도 혁명수비대가 지원하는 헤즈볼라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이번 우리의 미사일 공격에 반격하면 미군 기지가 있는 제3국도 우리 미사일의 표적이 될 것"이라며 거듭 미국의 우방들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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