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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이혼·아들 고백…대도서관 "'사람이 좋다' 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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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댕, 이혼·아들 고백…대도서관 "'사람이 좋다' 봐 달라"

    대도서관, 7일 SNS 통해 MBC '사람이 좋다' 시청 독려
    '사람이 좋다', 7일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특별한 고백 방송

    (사진=MBC 제공)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윰댕의 특별한 고백이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시청을 독려했다.

    대도서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밤 8시 50분 MBC '사람이 좋다' 다큐에 나와 아내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우리 부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사람이 좋다' 팀이 워낙 진실하게 대해 주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담아 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을 꺼냈다"며 "언제고 들으실 수 있는 이야기라 가급적 직접 보시고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람이 좋다'가 공개한 예고편에는 윰댕이 대도서관과 결혼 전 한 차례 결혼한 경험과 어린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대도서관은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가 있다고 했다"며 모든 것을 알고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윰댕은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IgA 신장병 투병 중인 사실도 밝혔다. 결혼 후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지금도 여전히 투병 중이지만 서로가 있어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의 숨겨둔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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