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왼쪽), 정은지(자료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정은지와 한승우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CBS노컷뉴스에 "온라인상에 유포된 사진 속 인물이 정은지와 한승우가 맞지만, 두 사람은 단순한 소속사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더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온라인상에는 정은지와 한승우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출처 불명의 사진이 유포됐고, 해당 사진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정은지는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했고 2016년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승우는 2017년 보이그룹 빅톤 멤버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에 참가해 프로젝트 보이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