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규 CI. (강원도 경제진흥원 제공)
강원도 경제진흥원(이승섭 원장)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관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규 기업이미지 CI(Corporate Identity)를 제작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소속감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강원도 상징물을 CI로 사용해 왔으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기관 정체성을 담은 CI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돼 보고회, 선호도 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신규 CI를 개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할 CI는 3G(Gangwon, Go together, Good partner)와 E(Economic)를 결합하고 진흥원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경제활성화의 주역으로 비상, 전진하는 의미를 담았다.
CI에 사용한 녹색은 지속 성장하는 강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파란색은 전통산업과 4차 산업 융합 상징기관인 강원도 경제진흥원을, 빨간색은 강원도민의 열정적 에너지를 각각 표현했다.
신규 CI는 홍보동영상 제작, 홈페이지 개편, 서식류, 각종 안내, 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섭 원장은 "강원도 경제진흥원은 지난 20년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강원경제 발전에 기여한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신규 CI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Good Partner로서 함께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