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 KBS 가요대축제에 아쉬움 토로



연예가 화제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 KBS 가요대축제에 아쉬움 토로

    "아티스트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2019 가요대축제 에이핑크 무대 (사진=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이 '2019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은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팬분들이 속상해하고 위로해 줘서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면서 "열정과 땀으로 준비해서 보여주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의 무대가 늘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썼다.

    이날 같은 멤버인 손나은 역시 에이핑크 멤버들의 연습영상과 함께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글을 남겼다.

    손나은은 "이번 연말은 여러모로 참 속상한 일들이 많은 연말"이라면서 "열심히 준비한 무대 끝까지 다 못보여드려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에 올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가 함께 수고했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모든 가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 앞으로는 안전하게, 공평하게, 만족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날 에이핑크는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이 전환돼 준비한 무대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손나은의 뒤통수가 클로즈업 되는 등 엉성한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이와관련 에이핑크의 팬들은 이 같은 방송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KBS 측은 현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