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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로 올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든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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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격자''로 올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든 김윤석

    • 2008-12-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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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내공 빛 발해… 남우주연상 6관왕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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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파 배우 김윤석(42)이 데뷔 후 올해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김윤석은 지난 4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영화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올해 대종상영화제를 비롯해 춘사영화제, 부일영화제, 부산 영평상, 청룡영화상에 이어 굵직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은 "''추격자''는 무지하게 달리는 장면이 많은데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조명, 카메라,붐 마이크 등 그냥 달리는 것도 힘든데 이것들을 들고 뛰는 ''''추격자''''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은 추격자와 함께 한 모든 사람에게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특히 하정우와 함께 이 상을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어머니 기쁘시죠? 어머니 웃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모습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윤석은 또, "죄송할 만큼 감사하다. 시상자인 송강호와 함께 연극하며 자취방에서 같이 지낸 20년 지기다. TV로 송강호가 상받는 것 보면서 부러워했는데…"라며 솔직한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무려 남우주연상 6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윤석은 88년 연극으로 데뷔해 여러 연극과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으며 올해 비로소 한국 최고의 배우로 올라섰다.

    그에게 행운을 안겨준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추격자''에서 김윤석은 전직 형사이자 출장안마소 사장인 중호 역을 맡아 연쇄살인범 역의 하정우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며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역할의 크든 작든 상관없이 작품을 위해 어떤 역할이라도 소화해내는 그는 2006년 영화 ''타짜''에서도 카메오나 다름없는 연기를 멋지게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진중한 연기가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BestNocut_R]탄탄한 내공을 자랑하는 중견배우 김윤석의 재발견. 충무로의 기대주가 된 그는 현재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후반 작업과 ''전우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거북이 달린다''에서는 형사가 되어 시골 마을에 스며든 탈주범을 쫓아다니는 역할을 맡았고, ''전우치''에서는 전우치와 한판 대결을 펼치는 화담도사 역을 맡았다. 김윤석은 두 영화에서 상반되는 캐릭터로 내년에도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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