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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제주家 행복해질때까지 우리모두 함께!" 2일 체결식 개최
    제주도-제주개발공사-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기관 등 참여

    2일 ‘제주家 행복한 제주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정순 위원장,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성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봉 공동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부형종 회장 직무대행,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제주시자원봉사센터이승희 센터장.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지역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시 내 사회복지기관 등은 메종글래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제주家 행복한 제주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제주도 주거복지센터 개소 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의 발굴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강화 필요성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2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가 행복한 주거복지 안전망이 촘촘히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가 시민들의 주거고민을 줄일 수 있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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