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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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틸러가 연출, 각본, 주연을 맡은 ''트로픽 썬더''는 전쟁 영화 촬영장이 진짜 전쟁터가 돼버린 해프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위의 포뇨''는 가출한 물고기 소녀 포뇨와 어촌 마을 소년 소스케와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볼만한 영화를 김윤주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으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고있습니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턱 스피드맨(벤 스틸러)과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6명의 스타들은 서로 고집을 부리는 통에 영화촬영장이 엉망이되는데요.
[인터뷰] 벤 스틸러 / ''트로픽 썬더''의 턱 스피드맨 역 "턱 스피드맨은 1990년대 유명했던 액션스타였지만, 마지막 몇편의 영화가 잘 되지 않아서 다시 한번 성공을 하기위해서 직접 뛰어들어 영화를 만들게됩니다."
신인 감독은 영화사 사장 그로스맨(톰 크루즈)에게 심하게 문책을 당하자, 이들을 세트장이 아닌 밀림으로 데려가 촬영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촬영장은 마약조직의 근거지로 군복을 입은 배우들을 진짜 미군으로 오해하고, 배우들은 영화 촬영으로 생각하고 연기를 펼치는데요.
예측불허 코미디 <트로픽 썬더>에서 벤 스틸러와 잭 블랙은엽기적인 유머와 코믹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4년 만에 신작 ''벼랑 위의 포뇨''를 내놓았습니다.
인간이 되고 싶은 엉뚱한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육지로 가출하는데요.
포뇨가 유리병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자, 해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는 포뇨를 구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되는데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이 난관을 뚫고 소스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벼랑 위의 포뇨''는 물고기 소녀 포뇨와 다섯살 소년 소스케의사랑과 우정, 모험을 그린 성장영화입니다.
cbs뉴스 김윤주입니다.트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