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발매된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XV'(엑스브이)로 위클리 앨범 차트(10월 14~20일)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통산 8번째 1위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번 앨범에는 '길티'(Guilty)를 비롯한 신곡 12곡과 '젤러스'(Jealous), '핫핫핫'(Hot Hot Hot), '미러즈'(ミラーズ) 등 기존 발표곡 3곡까지 총 15곡이 수록돼 있다. 전곡 음원은 23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일본 5대 돔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