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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힐링의 추억 남기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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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산촌편' 힐링의 추억 남기며 종영

    (사진='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회 방송 화면 캡처)

     

    염정아, 윤세아, 김고은 등 최초로 여성 멤버로 꾸려진 '삼시세끼 산촌편'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회 시청률은 5.2%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박서준과 함께 산촌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저녁 메뉴로 된장닭갈비구이와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마지막 밤을 보냈다. 이들은 그간의 추억을 곱씹으며 아쉬워하기도 했고, 또 퀴즈 게임을 즐기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아침 메뉴로는 돼지갈비찜과 비지찌개를 준비해 그릇까지 싹 비우는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나영석 PD는 염정아의 줄넘기 횟수를 가지고 내기를 제안했고, 염정아는 이를 무난하게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기의 패배로 설거지는 나 PD의 몫이 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멤버들은 진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지난 산촌 생활을 회상했다.

    염정아는 "행복했던 한 때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윤세아는 "다 그냥 우리라서 가능했던 이야기들 같다"라고 전했다.

    막내 박소담은 "많이 내려놓고 힘을 많이 얻어가고 웃고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다"며 "이 에너지로 다시 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연예인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산촌편은 사상 최초로 여성 배우 3명으로만 구성돼 평소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넉넉했다.

    특히 맏언니 염정아의 '허당' 매력은 삼시세끼 시청의 '관전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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