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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237AKA상추(26. 이하 상추)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상추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육질의 상체를 드러낸 사진을 올렸다. ''화보 촬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서 상추는 잘 발달된 근육을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는 팬들이 "진정한 몸짱이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 듯 하다" 등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미니홈피에는 이 사진 외에도 근육이 드러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고려대 사회체육과 출신인 상추는 만능 스포츠맨으로도 유명하다. 181cm의 키에도 덩크슛을 할 정도로 운동 신경이 발달해 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덕택에 사진에 등장한 탄탄한 복근을 가꿀 수 있었던 것.
상추의 이같은 근육은 같은 소속사에 속한 운동 마니아 김종국도 인정했다. 김종국은 앞서 후배 상추에 대해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한다, 몸이 좋다"며 "후배 연예인 중 단연 최고다"고 인정했다. [BestNocut_L]
상추는 앞서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근육 때문에 생긴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팔 근육이 너무 두꺼워서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코디네이터들이 싫어한다"며 "옷을 입으려고 근육을 조금 줄였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정은 김종국도 마찬가지. 김종국 역시 노컷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팔 근육 때문에 한국 브랜드의 옷이 맞지 않아 미국에서 옷을 많이 사 왔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원오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 코디네이터가 이들의 옷을 마련할 때 항상 팔이 끼어 고생을 한다"고 증언(?)했다.
마이티마우스는 현재 손담비가 피처링한 ''패밀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해''(윤은혜 피처링) ''에너지''(선예 피처링)에 이은 3음절 호화 피처링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