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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사기조작단', 1%대 시청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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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1%대 시청률로 출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사진=소니픽쳐스텔레비젼 제공)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레버리지' 1, 2회 시청률은 각각 1.1%-1.5%(TNMS 제공, 유료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레베리지'는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주인공 역을 맡은 이동건의 몰입 높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첫날 방송에서 시청률 1%대를 기록해 아쉬움을 더 했다.

    이동건이 맡은 주인공 이태준은 극 중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변신했지만, 법망 위에서 뛰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정의 구현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레버리지'는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정의를 구현하는 케이퍼(팀을 꾸려 범죄를 모의하는 액션이 가미된 가벼운 코미디 장르) 드라마로, 할리우드 메이저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텔레비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권력자와 약자의 대결뿐만 아니라 각자 사연을 가진 전략가, 사기꾼, 도둑, 해커, 용병 등 다섯 명의 팀원이 모여,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맞서 정의를 구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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