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컴퍼니 제공)
록밴드 YB가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YB가 오는 10일 정규 10집 '트와일라잇 스테이트'(Twilight State)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YB는 2013년 '릴 임펄스'(Reel Impulse)를 낸 이후 약 6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앨범에는 얼터너티브, 싸이키델릭, 포크 록, 모던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13곡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YB는 기존에 해오던 음악과는 다소 다른 몽환적 분위기의 앨범을 완성했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적 태도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YB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