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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슈퍼엠, K팝 주류 선도하려는 SM의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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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빌보드 "슈퍼엠, K팝 주류 선도하려는 SM의 시도"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연합팀 슈퍼엠(SuperM)을 '블록버스터급 라인업'이라고 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슈퍼엠은 왜 'K팝 어벤져스'라고 불리는가'(Why SuperM Is Being Touted as K-Pop's Avenger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빌보드는 "슈퍼엠은 SM에서 가장 성공했으며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그룹의 일곱 멤버들로 이뤄진 보이 밴드로 최근 K팝에서 가장 인상적인 라인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캐피톨 CEO인 스티브 바넷은 슈퍼엠이 '미래 유산의 일부'라고 말했으며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K팝의 대부'라고 불렀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996년 K팝 아이돌의 시초, H.O.T.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미국에도 어필하는 프로듀싱을 해왔다"고 슈퍼엠의 프로듀싱을 맡은 SM 이수만 프로듀서의 이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SM에 대해서는 "2009년 K팝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한 보아, 2012년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 공연한 소녀시대, 올해 6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에 오른 NCT127을 통해 이전에도 성공을 거둔 적이 있다"며 "슈퍼엠은 블록버스터급 라인업으로 미국 시장 내 K팝의 주류를 선도하려는 SM의 시도다"라고 조명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127 태용, 마크, 웨이션 브이 루카스, 텐 등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이들은 정식 출격 전 빌보드 '소셜 50' 차트 2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첫 앨범 공개 예정일은 오는 10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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