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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행사서 청소년들 '자유한국당 해체' 노래 불러



사건/사고

    진보단체 행사서 청소년들 '자유한국당 해체' 노래 불러

    "암처럼 기어든 토착 왜구" 가사…오후 5시쯤 댓글 비공개 돼

    (캡처=주권방송 유튜브 채널)

     

    18일 진보단체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자유한국당 해체 동요 만화 주제가 메들리'를 부른 영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주권방송'은 지난 16일 "청소년 통일선봉대가 동요와 만화 주제가를 재치있게 바꿔 불렀다"며 이 같은 영상을 인터넷 상에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진보단체 연합체인 민중공동행동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 자주통일대회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공룡둘리'를 개사해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자한당은 토착 왜구"라고 하거나 '솜사탕'을 개사해 "우리나라에 암처럼 기어든 왜구들, 자한당"이라고 부르는 식이었다.

    3분 남짓한 해당 영상에는 "애들에게 무슨 짓을 시키는 것이냐", "정치에 어린 애들을 이용하는 건 섬뜩하다"는 등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지만 오후 5시쯤 '댓글을 달 수 없는 동영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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