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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유니폼 입고 최수종 일레븐FC와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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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첫 유니폼 입고 최수종 일레븐FC와 대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확대이미지

     


    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첫 유니폼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유니폼이 공개됐다.

    기상청FC와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8대 1로 패배했지만 한 자릿수 실점과 1골 득점 조건을 충족하며 유니폼을 획득했다.

    그러나 공개된 유니폼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불만이 제기되자 안정환은 "비기거나 이기면 원정 유니폼을 주겠다. 디자인 참여도 가능하다"라며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각자 새 유니폼을 입고 런웨이를 펼친 가운데, 허재는 "은퇴 후 처음으로 맞춰 입는 유니폼이라 설레임이 있다"라며 웃었다.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어쩌다FC는 이날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26년 전통의 일레븐FC와 만났다. 일레븐FC는 단장인 최수종을 중심으로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수종은 정두홍을 소개하며 "(그의) 몸놀림에 나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최수종은 어쩌다FC 큰형님인 이만기를 "만기야"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만기가 최수종보다 한 살 아래였기 때문이다.

    이날 최수종은 어쩌다FC의 댄스 환영식에 "이분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런 면들이다"라며 "허재 씨에 대해 할 말이 있다. 스타 플레이어가 나이트클럽에서 하희라 씨한테만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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