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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어머니 영향으로 국악인→트로트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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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 "어머니 영향으로 국악인→트로트 전향"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 (사진=KBS 제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국악인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600회를 맞이한 '해투4'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출연, 화려한 무대와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1등 출신 송가인의 출연 소식이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넘치는 끼 또한 어머니께 물려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 조교인 어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가 "저도 15년간 국악을 해왔다. 둘째 오빠는 아쟁, 올케언니는 꽹과리를 공부했다"라고 말하자 MC들은 "국악인 가족이네", "현실판 서편제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또한 송가인이 "어머니가 젊은 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셨고, 저도 가수가 되기 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어머니와 같은 노래를 불렀다"라고 깜짝 고백이 이어갔다.

    송가인은 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며 국악인의 길을 걷던 자신이 트로트계로 뛰어든 이유 또한 어머니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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