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스링크.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시원한 백화점에서 피서를 즐기는 이른바 '백캉스'가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백화점 면적의 30% 가까이를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운영 중인 부산 해운대 신세계센텀시티가 백캉스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탐험과 놀이· 휴식을 테마로 한 '주라지 공원'을 포함해, 식사하면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 '시네드쉐프'와 서점 '반디앤루니스', 아이들의 직업 체험 시설인 '키자니아', '스파랜드'와 '골프레인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스링크와 VR체험존, 브릭라이브 키즈카페 등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R체험존 'VR런'에서는 광선검으로 즐기는 VR리듬게임 '비트세이버', 우주 바이크 레이싱 '모터싸이클', 롤러코스터 '슬라이드', 우주탐험 '모션카트' 등 1인칭 게임부터 2~4인이 함께하는 게임까지 다양한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내 VR체험존.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놀이 공간인 '브릭라이브 키즈카페'는 수십만 개의 레고브릭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부산지역 최대 브릭 대형 체험관으로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아이를 맡기고 휴식을 취하거나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어 가족뿐 만 아니라 연인 단위 고객에게도 인기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백화점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로 이어진다"며 "최근들어 백화점에서 쇼핑과 놀이를 함께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