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협의회가 충북의 시급한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도의회 의장단협의회는 18일 청주에서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충북도의회가 제안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 기관에 요청할 예정이다.
지역자원세는 시멘트 생산지역 피해 주민 지원을 것이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은 지방 이전 기관이나 기업 직원의 자녀가 부모가 근무하는 시도 소재지 고등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의 소위 명문고 육성 노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출산 장려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과 체육인 복지법 제정 건의안,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개선 건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