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이 출격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찬열은 오는 7월 22일 총 6곡이 실린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발매한다.
세훈&찬열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9월 프로젝트 음원 '위 영'(We Young)을 선보여 감을 조율한 바 있다. 해당 곡은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7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고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두 멤버 모두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뛰어난 비주얼을 겸비하고 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닛 활동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