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소코도모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둥지를 틀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최근 소코도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코도모는 지난 4월 종영한 엠넷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3'에 본명인 양승호로 출연, 특색 있는 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자신만의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코도모의 용기와 진취적인 음악성에 반해 계약을 진행했다"며 "많은 음악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래퍼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소코도모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는 가수 케빈오, 프로듀서 보이콜드 등이 속해있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