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북도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도시농업박람회에 참석해 도시농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총리는 박람회에서 최동운 청주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도시농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열대식물원, 즐거운 숲정원, 생명농업관 등을 둘러봤다.
이후 이 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농업이 나날이 확대된다"며 "취미, 위안, 치유, 체험 등 목적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람회에선)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파키라 같은 식물도 선보인다"며 "가벼운 농사는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는 '생명문화도시,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