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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리 "''햇살 좋은 날'' 조앤, ''웃기네'' 하늘 근황은…"

가수 유리 "''햇살 좋은 날'' 조앤, ''웃기네'' 하늘 근황은…"

  • 2008-11-09 09:00

조앤은 미국으로 돌아가, 하늘은 조만간 음반 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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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수 유리(24)가 연예계 절친한 동료인 ''햇살 좋은 날''의 가수 조앤과 ''웃기네''를 부른 하늘의 근황을 전했다.

유리는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1년 함께 데뷔한 후 조앤, 하늘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들의 소식을 알렸다.

유리에 따르면 2001년 당시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던 가수 하늘은 현재 컴백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유리는 "하늘이 키도 많이 컸고 음악에 대한 깊이도 깊어졌다"며 "새로운 음악으로 조만간 컴백할 것"이라고 말했다.[BestNocut_L]

하늘은 직접 곡을 쓰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덧니도 교정했다.

하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프로듀서 이철원 이준오 경은 하늘로 구성된 ''MADmoiselle'' 11월 앨범이 발매됩니다"라고 전했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결 성숙한 모습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늘은 2001년 데뷔, 중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와 무대 매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 지난해 발매한 하우스 음악 그룹 ''하우스룰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하늘은 쇼케이스 무대에도 올랐다.

하늘과 마찬가지로 2001년 13살의 나이로 데뷔했던 가수 조앤은 현재 미국 LA에서 지내며 음악 공부를 하고 있다. 유리는 "조앤이 미국에서 지내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조앤은 데뷔 당시 외국인 학교에 다니며 연예계 활동을 했다.

유리는 "2001년 당시 하늘과 조앤, 다나와 함께 가요계에 데뷔한 10대 여가수들로 소개돼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며 "이들과 함께 교회에 다니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다나는 당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이후 그룹 ''천상지희''에 합류했다.

그는 "다나는 중국에서 활동을 해서 많이 연락을 하지 못한다"고 아쉬워했다.

유리는 2001년 천재소녀라는 수식어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로 여가수다. 최근 힙합 프로젝트 앨범 ''2008 대한민국''의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나서 가요계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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