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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출신 지동국, '가수 데뷔'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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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목보' 출신 지동국, '가수 데뷔' 꿈 이뤄

     

    엠넷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출신 지동국이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14일 소속사 어플라우스뮤직에 따르면 지동국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에브리 싱글 라이'(Every Single Lie)를 공개한다.

    싱글의 타이틀곡 '다 거짓말'은 사랑했던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순간을 부정하는 남자의 마음을 주제로 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는 "후렴구와 하이라이트 부분이 3옥타브 중반까지 올라가는 압도적인 가창력이 요구되는 곡"이라며 "재즈피아니스트 제이미 송이 작곡을, 작사가 강이든이 작사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지동국은 "정식 데뷔를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노래방은 물론 전국의 거리에서 제 노래가 불려지고, 울려 퍼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동국은 이날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도 나선다.

    소속사는 "미스에이 수지, 걸스데이 혜리, 레드벨벳 슬기, 엔플라잉 재현 등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동기이기도 한 지동국은 막노동 일터에서 일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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